안산땅/안산땅 판이야기[1~8]

[4]오아시스를 발견하다

산밭 2008. 6. 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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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기가 좋을지 분무기가 좋을지 고민한 결과  저수지가 밭의 아래쪽에 있어 관수시엔 일단 상부 높은곳에 물탱크를 놓고 물도 올리고 직접 약도 뿌리쟈면 분무기쪽이 적당 하므로 분무기를 구하기로 결정 했읍니다.물론 전기도 없으니 엔진 달린 튼튼한 놈으로 선택 해야겠읍니다

 

 

구매후 이밭까지 이놈을 갖고 올 일도 큰일 이지만 일단 필요한건 사실이므로 사 놓고 봐야겠읍니다

물론 아내에게 이야기 해보았자 무조건 NO 일테니까 주문부터 해놓고 저질러 놓아야 겠읍니다

[ ARTICLE

이제 포크레인으로 시원하게 밭을 정리하고나서 밭 주위를 둘러 보았지요.

저멀리 끝쪽으로 가보니 아니 이게 왼일 입니까.조그만 저수지가 있읍니다 윗쪽에서

졸졸졸 물이 나오고 농사짖지에 충분한 물이, 이 가뭄에도 불구하고 웅덩이에 꽉차 있읍니다

네 예상이 맞아 갑니다.아무리 화전민 이라 하드라도...물이 있어야 농사를 지엇겠지하며..

 

[잠시 밭에 대해 설명하면 육이오때  사람못�을 곳으로 피난 온 분들이 화전으로 밭을 일궈

가꾸다가 국가로 부터 3000평씩 불하받은 땅이라고 합니다] 

이땅을 보지 않고 샀더라로 있을건 다 있었읍니다. 포크레인을 불러 저수지를 더 파서 저수

용량을  늘려야 겠읍니다. 펌프와 호스도 사고,물 저장탱크도 설치하여 관수시설도 해놓자면

빨리 공부부터 하여 구매 할 품목과 사양을 정 해야 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