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bat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이비는 농사에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지만 휴일 모처럼 비 핑계로 게으름을 실컷 피울 수 있어 좋네요. 마당을 어슬렁 거리다가 비가 잠시 그친 틈에 한장찍어 보았읍니다. 올해 심은 것도 꽃이 많이 피었어요. 저 비닐푸대를 칼로 살짝 째기만 해도 하수오가 뿌리가 ㅎㅎㅎㅎ ..

작년 가을에 회원님으로 부터 구입한 산마늘 씨앗과 종근 10뿌리 입니다 이중 종근은 마당 화분에 심었고 씨앗은 산에 심었는데 아직 산밭의 씨앗은 발아가 안되네요. 실패한것 같기도 하지만,실패했다고 인정하기엔 아쉬움이 남아 ,아직 날씨가 씨앗 발아조건이 아니라고 위안하며 더기다려 보기로 ..

마당밭 전경입니다.고추대 일부를 뽑아내고 느즈막히 배추를 심었읍니다만 하루하루 커가는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로 성장이 빠릅니다. 씨받이용으로 키우는 하수오도 잘 자라주고 있읍니다. 화분대추도 익어가고 일부 수확도 했지요 생대추맛이 이리 달수가 없읍니다 맛을 표현할 글재주가 없어 안..

시멘트마당에서 비료푸대에 흙을 넣어 키우던 고구마와 우엉을 추석휴일을 이용해 배를 가르기로 했지요. 배 가르기 전 8월 사진 입니다. 한 비료푸대에서 파와 고구마가 공생한 놈의 배를 갈라보았읍니다. 잎은 무성했는데 고구마2개가 크고있네요.피농 했읍니다. 또다른 놈을 갈라보았읍니다. 아니 ..

궁굼한것은 시멘트바닥에 포트를 놓아두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온도가 너무높아 씨앗이 말라죽으면 어찌하나 걱정입니다.

토끼장을 만들어 큰놈과 한집에 두었더니 얘들을 못살게 하는것 같아 마당에 풀어놓았지요. 혹시나 해서 뽑지않고 놔두었던 토끼풀과 제대로 어울립니다. 마음같으면 이리 자유롭게 부페식단이 널려있는 지금처럼 살게 하고 싶은데... 이젠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읍니다.먹이로 모든 동물을 길 들일 ..

꾸며가는 과정을 전부 올리면 좋겠으나 제가 게으르고 또 이미 지난 이야기들이라서 보관해 두었던 사진 몇장으로 앞마당 텃밭모습을 보이겠읍니다. 화분 구하기도 힘들어 비료푸대에 거름과 흙을 1:1로 섞어 넣고 고추를 심었는데 잘 크고 있읍니다 사진이 핸드폰사진이라서 화질이 별로네요. 평상..

살고 있는집 마당이 허전해서 휴일을 이용한 마당꾸미기에 들어갔던 이야기 입니다.이야기라기보다는 사진몇장 올려 봅니다. 아래는 제가 직접 만든 의자와 평상 그리고 식탁 입니다. 삼겹살 구워먹기 좋읍니다.저거 만드느라고 전기톱,대패,표면연마기,톱등 공구비 30~40만원 쯤 들었읍니다. 탁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