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땅/산밭이야기

엔진분무기

산밭 2008. 8. 13. 13:24

이놈을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읍니다.마음이 앞서 기계부터 사는 버릇때문에 작년에 72만원이나 주고

구입 한건데 한번도 단한번도 쓰지 못하고 마당구석에 보관중입니다.

산밭에 갖고가기도 힘들고 , 갖고가보았자 물이 없고, 아니죠! 비가와서  물이 필요없을때는 웅덩이에

물이 넘치고 가물어서 물이필요하면 마른웅덩이니 이놈을 쓸일이 없읍니다.중고로라도 팔아버릴까

하는데 엔진이 아까워 혹시나 다른곳에 쓸일이 없을까 하고 놓아두는데 마당의 흉물이 되가고 있네요.

 

 

 

 

 

 

  

 

'산땅 > 산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밭개간  (0) 2008.10.08
관리기 국산품을 애용합시다.  (0) 2008.09.01
[17]공식 농부의 남편이 되엇읍니다.  (0) 2008.08.07
[14]농막살림_0727  (0) 2008.07.28
[7]산밭의 구상_심을 품목  (0)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