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땅/안산땅 판이야기[1~8]

[5]일사천리로 진행

산밭 2008. 6. 23. 16:43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읍니다

2006.11.20 드디어 등기가 나왔읍니다. 아내가 경매에 참여 하였으므로 밭주인은 아내 이름입니다.

우리집은 부동산 구입시 서로 이름을 교대로 진행 하였읍니다.계획적으로 그랬다기보다는 재산을

공평하게 공유코져 하다보니 그렇게 �읍니다.현재는  재산세가 아내와 제가 비슷하게 나옵니다.

만약 향후 새로운 부동산을  취득하면 그건 제이름으로 할 차례 입니다.이건 여담이고 이번것은

아내가 경매에 참여 했기때문일뿐입니다. 

 

심을 나무도 선택 되었읍니다.여러종류의 나무들을 놓고 고민한 결과 대추나무를 심기로 결정하고

가을에 우선 몇주를 심기로 하고 대추,밤,감,호두등 훗날 산에가서 심심하지 않을만큼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주문해 놓고 양수기와 물탱크를 구입 했읍니다

 

용량10톤의 중고 물탱크를 구입하여 산에 갔다 놓았읍니다

 

그아래 큰 백도 보이시죠.

그 이야길 하지요. 대추나무를 심을려면 구덩이를 먼져 파 놓고 거름과 용성인비등을 미리 넣어

놓은 뒤 나무를 심으면 좋다고 책에 씌여 있어 그렇게 실행 하기로 하고 제 동서의 힘을 좀 빌렸

읍니다 천안에서 돈사를 크게 운영하고 있어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거름은 마음대로 가져가라고

흔쾌히 허락 하여 우선 농장의 인부들에게 후레콘백 40여개를 갖다주고 담아달라고 부탁 했지요

그리고는 5톤집게차 한대와 일반트럭 두대 동원하여 싫고 갔읍니다 

포크레인을 또 불러 트럭에서 내린 거름을 밭에 골고루 나누어 놓았읍니다.

 

아주 멋집니다.큰 농장주가 된 기분 입니다.

 운반작업 도중에 있는 사진입니다.

포크레인으로 나무심을 구덩이도 500여개 파 놓았지요. 내가 생각해도 추진력이 대단 합니다.

지금이 11월말일이고 이제 겨울이 오면 일을 못하겠으니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전에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그것도 제가 직장인이니  휴일만 해야 하므로 정말 계획적으로 하지 않으면

시간이 모자랍니다. 이 거름을 봄이 오기전에 구덩이에 넣을지 아님 거름 유실문제도 있으니

봄에 뿌릴지 고민 하다가  올겨울은 그냥 넘기기로 하고 주문해놓은 나무70여그루를 주변에

심었읍니다.오랬만에 아내와 두 아들까지 동원하여 함께 심었읍니다만  불행이도 사진이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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